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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원자라면 만날 수 있는 소식들 (유니프렌즈 11기)

유니프렌즈 11기 2차 미션 안내
유니프렌즈 11기 2차 미션

안녕하세요, 유니프렌즈 11기 마사남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유니프렌즈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제가 유니세프 후원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이번 2차 미션의 주제는 ‘후원자라면 만날 수 있는 소식들’입니다.

유니세프 후원자가 되면 단순히 매달 후원금을 보내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내가 보낸 후원금이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후원자로서 어떤 활동에 함께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니세프 후원자가 받아볼 수 있는 소식과 참여 기회를 하나씩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연차보고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매년 연차보고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후원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연차보고서에는 유니세프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어떤 사업을 진행했는지,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그리고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후원을 하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내가 보낸 후원금은 실제로 어디에 쓰이고 있을까?”

연차보고서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후원금이 단순히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의 생존과 보호, 교육, 보건, 긴급구호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후원을 시작하고 나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지점이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지만, 그 마음이 실제로 어떤 변화로 이어지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연차보고서는 후원자가 유니세프의 활동을 조금 더 신뢰하고,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소식이라고 느껴집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재무제표 및 감사보고서
재무제표 및 감사보고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부금품 모집 및 활용실적 명세서
기부금품 모집 및 활용실적 명세서

2. 후원자 소식지 「I AM」

유니세프 후원자는 후원자 소식지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후원자 소식지는 「I AM」으로 새롭게 개편되었다고 합니다.

「I AM」은 유니세프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삶과 나눔의 가치를 담아 전하는 새로운 후원자 소식지입니다.

유니세프 후원자 소식지 I AM 창간호 표지
후원자 소식지 「I AM」 창간호 표지
김연아 국제친선대사 친필 I AM 홍보 자료

유니세프의 활동을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후원자의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후원은 거창한 사람만 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어린이를 생각하고, 가능한 만큼 마음을 보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이면 후원이라는 일이 조금 더 가깝고 현실적인 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6월 16일에는 김연아 국제친선대사님과 함께한 후원자 소식지 「I AM」 창간호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후원자 소식지를 통해 유니세프가 전하는 소식뿐만 아니라, 다른 후원자들은 어떤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지도 함께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도 후원자로서 이런 이야기를 읽다 보면, 혼자 조용히 후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I AM」은 기존처럼 기관의 활동 소식만 전하는 소식지가 아니라,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삶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조명하기 위해 새롭게 바뀐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편 소식지는 환경 보호와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연 1회 발송되는 통합본 매거진 형태로 바뀌고, 온라인 소식지는 연 6회 더 자주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우편 소식지는 유니세프 달력과 함께 11월에 발송될 예정이라고 하니, 우편으로 받아보고 싶은 후원자라면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우편 주소와 수신 동의 여부를 미리 확인해 두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소식지는 이메일과 카카오톡 채널, 유니세프 후원자 알림톡을 통해 격월로 발송된다고 합니다. 소식을 받지 못했다면 마이페이지에서 이메일 주소와 수신 동의 여부를 확인하고, 카카오톡 채널도 추가해 두면 좋겠습니다.

3. 후원자 참여 프로그램

유니세프 후원자는 소식을 받아보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가 바로 지금 제가 활동하고 있는 유니프렌즈입니다.

유니프렌즈는 유니세프 후원자가 유니세프의 활동과 후원의 의미를 주변에 알리는 온라인 서포터즈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후원만 조용히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니프렌즈 활동을 시작하면서, 후원이 단순히 개인적인 마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관심을 넓혀가는 활동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니세프 후원자 합창단, 유니세프 후원자 페스티벌 등 후원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초청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후원자 참여 프로그램은 후원자가 유니세프의 활동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후원은 혼자 시작하는 일이지만, 계속 이어가다 보면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4. 후원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유니세프 후원자라면 매년 발급되는 기부금영수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후원을 시작하는 가장 큰 이유가 세액공제는 아니 겠지만, 기부금영수증을 통해 따뜻한 나눔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는 과정에서 이런 제도적 혜택을 잘 알고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어린이에게는 도움이 되고, 후원자에게는 나눔을 지속할 수 있는 작은 동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후원은 소식을 만나며 더 가까워진다

처음 후원을 시작할 때는 내가 보내는 작은 금액이 정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유니세프의 활동 소식과 후원금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후원자들의 이야기를 만나고,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활동에 함께하다 보면 후원은 조금 더 구체적인 일이 됩니다.

어딘가 멀리 있는 어린이를 돕는 일이지만, 그 소식을 계속 만나면서 마음의 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유니프렌즈 활동도 그런 과정 중 하나입니다.

후원자로서 유니세프의 활동을 더 잘 알아가고, 제가 알게 된 내용을 블로그를 통해 하나씩 기록하고 나누는 일.

그 작은 기록이 누군가에게 유니세프와 후원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유니프렌즈 11기 활동을 통해 유니세프의 소식과 후원의 의미를 천천히 기록해 보겠습니다.

참고 자료

-2026.06.26 by Masanam-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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